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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주가

1. 니콜라 기업개요 역사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미국의 수소차 회사로, 2014년 트레버 밀턴에 의해 설립되었다.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회사명을 만들었으며, '제2의 테슬라'로 불리기도 한다. 니콜라는 수소 1회 충전으로 1200마일 (약 1920km)을 갈 수 있는 수소 트럭 (FCEV)과 유럽을 겨냥한 전기 배터리 트럭 (BEV) 등을 개발하고 있다. 니콜라는 2020년 6월 미국 증시에 상장했으며, 상장 첫날 주가가 73% 폭등하면서 시가총액이 280억 달러에 달했다. 이후 주가는 9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사기 논란과 경영진의 변화 등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고, 현재는 1.9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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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요사업 수소트럭

 

 

 

 

 

니콜라는 미국에서 첫 번째로 상용화된 수소 트럭인 '니콜라 원'을 개발했다. 이 트럭은 수소 연료 전지로 움직이며, 한 번 충전하면 800㎞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⁴. 니콜라는 이 외에도 '니콜라 투', '니콜라 트레', '니콜라 리그' 등의 다양한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니콜라는 자체적인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한화와 제휴하였으며, 현재 애리조나주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니콜라는 2023년부터 수소 트럭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1. 전기 트럭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유럽 시장을 겨냥하여 전기 배터리 트럭인 '니콜라 트레'를 개발하였다. 이 트럭은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 이베코와 공동으로 제작되었으며, 대용량 배터리 (753 kWh)가 탑재되어 있다. 한 번 충전으로 550㎞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니콜라는 이미 트레의 생산을 시작했으나, 올해 안에 최대 50대만 고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2-2. 전기 픽업트럭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미국에서 인기 있는 차종인 전기 픽업트럭인 '니콜라 뱃저'를 개발하였다. 이 픽업트럭은 GM과의 제휴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며, 2022년 말까지 니콜라의 픽업트럭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⁸. 뱃저는 2020년 6월부터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12월에 양산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다. 뱃저는 한 번 충전으로 965㎞를 달릴 수 있으며, 0-100km/h 가속은 2.9초에 끝낸다고 한다.

 

3. 수요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니콜라는 이미 수소 트럭에 대해 앤 하이저 부시, US 엑스프레스, 코카콜라 등의 대형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 트럭에 대해서도 유럽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니콜라는 유럽에서 1만 대의 전기 트럭 주문을 받았으며, 이 중 800대는 이미 배송되었다고 한다. 전기 픽업트럭에 대해서도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콜라는 전기 픽업트럭 뱃저에 대해 10만 건 이상의 사전예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3-1. 공급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공급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니콜라는 애리조나주에 100만 평방 피트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 공장에서는 연간 3만 5천대의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니콜라는 독일 울름에 있는 이베코와의 공동공장에서도 전기 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1만 5천대의 전기 트럭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니콜라는 전기 픽업트럭 뱃저의 생산은 GM과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GM은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하고, 2022년 말까지 니콜라의 픽업트럭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4.2023년 매출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2023년에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니콜라는 2023년에 약 3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중 약 20억 달러가 수소 트럭에서 발생할 것이며, 나머지 10억 달러가 전기 트럭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전기 픽업트럭 뱃저의 매출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전예약 건수를 바탕으로 하면 상당한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4-1. 영업이익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아직까지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니콜라는 2020년에 3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손실은 4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니콜라는 2021년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에도 손실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는 2023년에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하면서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니콜라는 2023년에 약 5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앞으로 전망 

출처-니콜라 홈페이지

니콜라는 수소차와 전기차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니콜라는 수소 연료 전지와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성능과 연비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니콜라는 자체적인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소차의 보급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니콜라는 GM, 한화, 이베코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본, 기술, 생산능력 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5-1. 경제력 부족

니콜라는 아직까지 실제로 판매된 차량이 없으며, 양산과 배송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 니콜라는 과거에 사기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로 인해 신뢰도와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니콜라는 테슬라, 현대, 도요타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서야 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니콜라는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니콜라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니콜라는 아직까지 많은 도전과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실행력이 필요하다. 니콜라가 수소 트럭과 전기 트럭의 미래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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